2014. 10. 16. 15:18
매년 이맘때가 되면 저는 빈곤에 허덕인답니다 .
왜냐하면 엄마생신이 끼어있는 달이기 때문이죠 .
그리고 그 다음 달에 또 아빠의 생신이 연다라 있는 바람에
용돈을 아끼고 또 아껴야 하는 시기가 된답니다 .
먹고싶은 커피도 못마시고 사고싶은 물건도 못사면서
한푼 두푼씩 저금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.
해년마다 선물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보니
허리가 정말 휘어질 지경입니다 ㅠ ㅠ
이번엔 또 무엇을 사드려야 좋아라 하실까요 ?
주말까지는 꼭 사두어야 하는게 걱정이 태산입니다 .